[FETV=나연지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전 노선에 대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할인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유족, 동반 보호자(1인)를 대상으로 하며,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 구매 시 최대 50%의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A350 항공기]](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21/art_17477243239531_721375.jpg)
아시아나항공은 평소에도 독립유공자 및 유족,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을 대상으로 30~50%의 상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할인 대상과 적용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보훈부에서 발행한 유공자 또는 유족용 신분증을 소지해야 하며, 유공자 본인은 물론 동반 보호자 1인도 동일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해당 할인은 5월 20일부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www.flyasian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