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9일 오전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지역 간 과학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해피 BUS 데이’ 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피 BUS 데이 사업은 국립부산과학관으로부터 원거리에 소재한 초·중·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과학관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50여 학교, 320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부산과학관은 과학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교육 격차 해소 사업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사업 등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성빈 BNK부산은행장(오른쪽)과 국립부산과학관 송삼종 관장이 9일 ‘해피 BUS 데이’ 사업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BNK부산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19/art_17467714077953_7839ee.jpg)
전달식에 참석한 방성빈 부산은행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이 많은 것을 경험하고 꿈을 키우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17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I LOVE(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미술대회 ▲개그콘서트 ▲도서교환전 ▲어린이 마켓타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