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패키징솔루션즈, 롯데인프라셀과 K-RE100 선언

등록 2025.05.09 11:03:16 수정 2025.05.09 11:03:25

[FETV=류제형 기자] 롯데패키징솔루션즈, 롯데인프라셀이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K-RE100을 선언했다고 9일 밝혔다. 롯데인프라셀과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롯데알미늄이 기존 사업을 물적 분할해 설립한 종속 기업이다.

 

K-RE100은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 탄소중립 프로젝트(RE-100)의 한국형 제도로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 100%를 풍력이나 태양광 같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롯데인프라셀,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K-RE100 이행 방안으로 롯데인프라셀 안산공장, 롯데패키징솔루션즈 진천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2025년 하반기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300톤 이상의 탄소가 감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인프라셀, 롯데패키징솔루션즈는 이번 K-RE100 선언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경영에 앞장서며 향후 점진적으로 재생에너지 비율을 늘려갈 계획이다.

 

최연수 롯데알미늄 대표이사는 “온실가스 배출관리 및 탄소중립 이행은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될 뿐 아니라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이슈"라며 “앞으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류제형 기자 qawsed864@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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