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7일 경기 광명시 목감로 58에 있는 해모로이연 작은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심포니 작은 도서관 21호점 개소식 [사진 HDC현대산업개발]](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19/art_17466914167518_10c9b4.jpg)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안성환 광명시의원을 비롯 해모로이연 작은도서관 관계자,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어린이를 위한 교육 물품 기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책을 매개로 한 지속 가능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4년 전북 군산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경기 광명에 이어 3분기에 작은 도서관 22호점 모집 신청을 받아 추가적인 신규 개소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아동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다각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이번 21호점 개소는 역대 최대 규모의 지원”이라며 “아이들이 더 나은 독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도서 기증과 시설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아이들과 소통하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는 교류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개소하며 시작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그동안 전국 각지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택, 서울 용산, 동대문, 구로, 경남 거제, 부산 북구, 강서구, 서구, 충남 서산, 청주, 광주, 서울 서대문 등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서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병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HDC현대산업개발은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증진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용산을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나가며 ESG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