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어린이 맞춤형 MG꿈나무적금 1일간 판매연장

등록 2025.05.07 12:57:41 수정 2025.05.07 12:57:47

[FETV=임종현 기자] 새마을금고는 어린이 요구불예금 증대 캠페인 일환으로 출시된 어린이 맞춤형 신상품 MG꿈나무적금의 판매를 7일 하루동안 연장한다고 밝혔다.

 

MG꿈나무적금은 1만 계좌 한정 출시되는 1년 약정 예금으로 금고별 정기적금 1년 기본이율에 연 6.0%의 우대이율을 적용해주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월 최소 5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며 2013년 이후 출생자(단 아기뱀적금 가입 대상자인 2025년 출생자 제외)만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판매 개시일인 지난 2일 하루만에 약 2만3000 계좌 가입으로 완판되는 등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새마을금고는 당초 목표 판매한도 소진에 따른 판매 종료를 예정했으나 고객의 높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1일 간 판매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판매 연장 결정에 따라 이날까지 MG꿈나무적금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판매 연장에 따른 별도 판매 계좌 수 제한은 없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MG꿈나무적금의 높은 판매 실적에 따라 판매 연장을 검토하게 됐다”며 “새마을금고의 미래가 될 어린이 고객들에게 다양한 금융 경험과 혜택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현 기자 jhyun9309@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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