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원일 기자] 대우건설은 본사와 현장 임직원이 참여하는 ‘2025 대우건설 헌혈 캠페인’을 지난 4월 15일부터 24일까지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대우건설 직원이 헌혈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 대우건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518/art_17460564625656_bbec12.jpg)
이번 캠페인은 지난 24일 대우건설 임직원이 을지로 본사 앞 헌혈버스를 방문해 직접 참여했다. 헌혈버스 방문이 어려운 임직원은 15일부터 24일까지 보유 중인 헌혈증 기부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대우건설의 헌혈 캠페인은 2006년부터 20년째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뜻을 같이 해오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명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헌혈에 참가한 대우건설 직원은 “건강한 신체를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기부라고 생각해 입사 이래로 10년 간 꾸준히 대우건설 헌혈 캠페인에 참가하고 있다”며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기 때문에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해서 보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지난 4월 15일부터 대우건설 전 직원이 참여해 기부하는 챌린지인 “함께으쓱(ESG) 기부 챌린지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과 같이 의료 소외 지역 주민을 위해 안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국내외 사회적 약자를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