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저축은행, 네이버페이 고객 맞춤형 연계대출 상품 출시

등록 2025.04.29 09:45:01 수정 2025.04.29 09:45:07

[FETV=임종현 기자] 다올저축은행이 네이버페이(Npay)와 손잡고 직장인·사업자 고객 맞춤형 대출상품 ‘Fi 다올저축은행 X Npay’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Fi 다올저축은행 X Npay는 Npay 결제 이력 등 다양한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를 통해 전통적 신용평가모델의 한계를 극복해 만든 고객 맞춤형 대출상품이다. 3300만 회원을 보유한 Npay의 비금융 데이터를 기존 신용평가사(CB)의 금융 데이터와 결합해 만들었다. 직장인을 위한 ‘Fi 직장인 Npay’와 사업자를 위한 ‘Fi 사업자 Npay’가 준비돼 있다.

 

 

비금융 데이터는 온라인 결제 이력, 쇼핑 내역, 통신비 납부기록 등이 포함된다. Npay 스코어는 이러한 소비활동의 규칙성·지속성·투자 습관까지 파악해 차주의 신용위험을 평가하며 이를 바탕으로 금리 및 한도 우대 등 고객에게 합리적인 조건의 대출을 제공한다.

 

또한 금융거래이력 부족 고객에게는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기존 거래 고객에게는 정교한 신용평가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대출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더 많은 고객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Fi 다올저축은행 X Npay는 고객이 조금 더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비 패턴과 금융 이력 등의 데이터 항목과 최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처리 기술 등을 활용해 대출 심사의 변별력을 높였다.

 

이를 통해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에게 직장인 최대 연 0.3% 금리 우대, 사업자 최대 연 1.0% 금리우대 및 한도 우대 등 합리적인 우대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다올저축은행은 Npay와 같이 최고 수준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 거래 이력이 부족하고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고객들을 지원할 수 있는 대출상품을 준비해왔다”며 “그 협력의 결과물인 대출상품 Fi 직장인 Npay, Fi 사업자 Npay 대출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대출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Fi 다올저축은행 X Npay는 Npay를 통해 24시간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다올디지털뱅크 Fi(파이)앱 및 Npay 플랫폼에서 대출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임종현 기자 jhyun9309@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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