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특공대, 거래처별 ‘미정산금 추적’ 기능 정식 도입

등록 2025.04.23 16:28:17 수정 2025.04.23 16:28:27

세금계산서와 통장 입출금 내역 자동 매칭…실시간 자금 흐름 관리 지원

 

[FETV=장명희 기자] AI 세무·경리 솔루션 스타트업 ‘㈜아이비즈온(대표 유성식)’이 자사의 세무·경리 자동화 플랫폼 ‘세무특공대’에 대해 미정산금과 미지급금을 자동으로 계산해주는 ‘미정산금 추적’ 기능을 정식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세금계산서 발행 내역과 실제 통장 입출금 데이터를 자동으로 매칭하여, 거래처별로 회수되지 않은 금액(미수금)이나 아직 출금되지 않은 금액(미지급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사용자들은 더 이상 엑셀로 일일이 거래처별 수기 정리를 하지 않아도 되어 자금 누수 방지는 물론, 자금 운영에 드는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최근 소규모 법인과 스타트업 사이에서 자금 흐름의 ‘사각지대’를 해결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입출금 시점과 회계 기록 간의 시차로 인해 발생하는 혼란은 자금 운영 리스크로 이어지기 쉬워, 실시간 정산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잡는 추세다. 세무특공대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미수금 및 미지급금 추적 기능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정교한 자금 예측 및 회수 알림 시스템까지 순차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유성식 ㈜아이비즈온 대표·공인회계사는 “이번 미수금 및 미지급금 추적 기능 론칭으로 기업들은 자금 관리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무특공대는 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무특공대는 통합 자금 관리 및 세무사 연동이 가능한 SaaS형 플랫폼으로, 통장, 매출, 지출, 급여, 세금계산서 등 주요 재무 데이터를 연동해 법인 사업자의 자금 손실 사각지대를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