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 (KUNDAL)이 ‘The Scented Village(향기마을)’ 팝업스토어를 압구정에 위치한 쿤달 직영 카페 ‘Bakery & Coffee by KUNDAL’에서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쿤달의 이번 팝업스토어는 발달장애 예술인 양성 아티스트 그룹인 시스플래닛(SYS PLANET)과 함께 기획되었다. 시스플래닛은 13명의 발달 장애 예술인들을 발굴하여 양성하며, 2010년 도쿄 전시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전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The Scented Village’ 캠페인은 ‘향기가 가득한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아, 쿤달의 향 진정성과 시스플래닛 이은규 작가의 작품 독창성이 결합된 콜라보 프로젝트로 기획 및 전시되며, 향기와 예술이 어우러진 감성 공간으로 다양한 향기 체험 프로그램과 작품 콜라보 제품 및 굿즈, 음료 및 베이커리 들로 다양한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자세한 콜라보 제품 구성으로는 ‘이은규 작가’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캐릭터 작품을 콜라보하여 제작한 쿤달 허니 앤 마카다미아 네이처 샴푸&트리트먼트 일랑일랑향 세트와 퍼퓸 샤쉐 3종 세트(△코튼블루△웜 로지△미드나잇 데스티니 향)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향을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방문객은 작가의 고양이 일러스트를 활용한 엽서 컬러링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오브제바이쿤달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GiftX(기프트엑스) 신청을 통해 ‘향수·향낭 주머니 만들기 원데이클래스’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오브제바이쿤달’의 대표 제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직접 시향 하고 체험하며 오브제바이쿤달의 제품을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다.

쿤달 노현준 대표는 “한 달간 진행하는 이번 팝업을 통해 쿤달이 여러모로 사회가 힘든 요즘 더 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며, 쿤달이 가진 향기가 아름다운 마을을 이루어 많은 이들에게 작은 기쁨이자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쿤달은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상생,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쿤달은 ‘The Scented Village(향기마을)’ 캠페인 이 외에도 ESG 프로그램 ‘굿, 쿤!(Good, KU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년부터 유방암 자가 진단 인식을 높이기 위한 ‘핑크 글러브’ 캠페인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국립수목원 등과 협력해 조성한 ‘향기 정원’을 통해 산림 생물 다양성 보전과 유아 대상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지원과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창출하며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