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장명희 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오븐 브랜드 우녹스(Unox)는 최근 KFC와 셰프 최현석이 함께한 특별 프로젝트 ‘치킨의 재해석’에서 자사의 베이커룩스 샵프로(Bakerlux Shop.Pro™) 오븐이 주요 조리 장비로 활용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KFC가 기획한 프리미엄 미식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중적인 치킨 메뉴에 셰프의 감각과 고급 조리 기술을 더해 새로운 미식적 가치를 제안하고자 기획됐다.
베이커룩스 샵프로는 빠른 예열과 정밀한 온도 제어, 스마트한 팬 속도 조절 기능을 갖춘 고성능 오븐으로, 내부의 수분을 유지하면서도 외피는 바삭하게 조리해내는 기술력을 갖췄다. 소형 주방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프랜차이즈 매장이나 배달 중심의 키친에서 특히 각광받고 있다. 또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스마트한 기능 등으로 셰프와 스태프 모두에게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한다.
우녹스 관계자는 “샵프로 오븐은 단순한 조리 장비를 넘어, 브랜드가 추구하는 맛의 방향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실현해주는 스마트 솔루션”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우녹스의 기술력이 어떻게 프랜차이즈 매장 내에서도 셰프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였다”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단순한 대량 조리보다 ‘작지만 정밀한 조리’, ‘프리미엄화’, ‘일관된 품질 유지’가 중요한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우녹스의 오븐 솔루션은 매장 규모와 관계없이 고급화된 메뉴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자 하는 다양한 외식 브랜드와 셰프들의 니즈에 부합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우녹스는 앞으로도 국내외 유수의 외식 브랜드 및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주방 솔루션과 고품질 조리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식문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조리의 가치를 높이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