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신동현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프리퀄 에피소드 ‘계승되는 의지’와 신규 영웅 ‘호위대장 크라우’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3월 공개한 로드맵 ‘에픽세븐 오리진’의 1단계로 세계관 설정을 강화한 신규 에피소드와 함께 신규 유저의 접근성을 높이는 다양한 편의성 개선이 중심이다.
![[이미지 스마일게이트]](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415/art_1744350350477_ba1162.jpg)
프리퀄 스토리 ‘계승되는 의지’는 멸망과 복원이 반복되는 에픽세븐 세계관의 ‘제6시대’가 배경이며 크라우와 빅토리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모든 대사를 풀더빙으로 제작해 몰입감을 높였다. 스토리 중심 캐릭터인 ‘호위대장 크라우’는 화염속성 전사 영웅으로 방어력 기반 피해, 적 방어력 관통, 기절 효과 등 스킬을 갖췄다.
신규 유저를 위한 가이드 콘텐츠를 대폭 개선했다. ‘오르비스의 심장’ 등 육성 지원 콘텐츠를 리뉴얼했고 장비 파밍 효율을 높이기 위한 신규 시스템 ‘오거의 무기고’를 추가했다. 영웅 성장에 필요한 촉매제 종류를 줄여 성장 부담을 낮췄다. UI와 플레이 방식 역시 ‘미궁’과 로비 화면 등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이벤트 ‘집나간 지크 포획 대작전’을 오는 14일부터 개최한다. ‘토벌’, ‘균열’, ‘정령의 제단’ 등 콘텐츠를 플레이해 얻은 재화로 다양한 보상을 교환할 수 있으며, ‘광·암 속성 월광 소환권 2종’ 등 고급 성장 아이템을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