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세인트존스호텔 강릉이 멤버십을 전면 개편하며 고객 혜택을 한층 더 강화했다. 실제 투숙 고객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설계된 이번 개편은, 혜택의 프리미엄화는 물론 재방문 고객에 대한 보상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새롭게 신설된 프리미엄 등급 ‘세인트 플러스(ST+)’다. 이 등급은 연간 5박 이상 투숙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격이 주어진다. 회원에게는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 ▲무료 발렛 서비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이 제공된다.

기존에 운영되던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급의 혜택도 이전보다 풍부해졌다. 특히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회원에게는 ▲무료 숙박권 2매 ▲식음업장 10만 원 바우처 6매를 포함해 객실 업그레이드, 체크인/아웃 유연 혜택, 발렛 서비스 등 호텔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프리미엄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회원 유치를 위한 혜택도 확대되었다. 멤버십에 새롭게 가입하고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고객에게는 ▲객실 예약 시 사용 가능한 1만 원 할인 쿠폰 3매 ▲호텔 식음업장 30% 할인권 3매가 제공된다. 호텔의 고품격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넓어진 셈이다.

멤버십 포인트 사용처도 더욱 유연해졌다. 이제는 객실뿐 아니라 식음업장, 레저 시설 등 호텔 내 전 부대시설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포인트는 1,000포인트 단위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며, 최소 10,000포인트부터 사용이 가능해 더욱 유연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세인트존스호텔 강릉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개편은 고객 경험의 깊이를 더하고, 기대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가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한 분 한 분이 호텔에서 머무는 시간 동안 특별한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멤버십 혜택은 세인트존스호텔 강릉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