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에프앤아이, 국내 3대 신평사 신용등급 'A0' 상향

등록 2025.03.25 14:19:30 수정 2025.03.25 14:19:36

 

[FETV=임종현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부실채권(NPL) 투자전문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장기 신용등급을 A-(긍정적)에서 A0(안정적)로 한 단계 상향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국내 대표 신용평가 3사(나이스신용평가,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일제히 A0(안정적)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한국신용평가는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부실채권 투자시장 확대 및 계열 지원으로 개선된 영업기반 ▲제고된 이익창출력 ▲유상증자를 통해 개선된 자본력 등을 제시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022년 9억원 ▲2023년 39억원 ▲2024년 133억원을 기록했다. ROA 또한 ▲2022년 0.3% ▲2023년 0.6% ▲2024년 1.2%로 증가해 이익창출력이 개선됐다는 평이다.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이사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안정적 조달 기반의 투자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라며 “올해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현 기자 jhyun9309@fetv.co.kr
Copyright @FETV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FETV | 명칭: ㈜뉴스컴퍼니 | 등록및발행일: 2011.03.22 | 등록번호: 서울,아01559 | 발행인·편집인: 김대종 |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6길 23, 901호(여의도동,산정빌딩) | 전화: 02-2070-8316 | 팩스: 02-2070-8318 Copyright @FETV. All right reserved. FETV의 모든 컨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복사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