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본현대생명, 순손익 적자 3분의 1로…퇴직연금 이자 감소

등록 2025.02.28 20:52:25 수정 2025.02.28 21:17:41

 

[FETV=장기영 기자] 푸본현대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손익 적자가 전년의 3분의 1 규모로 축소됐다.

 

28일 푸본현대생명이 공시한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당기순손실은 340억원이다.

 

2023년 1105억원에 이어 당기순손실이 지속됐지만, 손실 규모는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 계약의 부담이자 감소로 인한 투자계약부채 적립 비용 감소 효과와 금리, 환율 변동에 따른 투자손익 증가로 당기순손실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푸본현대생명은 오는 3월 31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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