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업계 유일 여성 사외이사 ‘2人’ 체제 지속

등록 2025.02.21 17:24:30 수정 2025.02.21 18:52:28

 

[FETV=장기영 기자] 손해보험업계 1위사 삼성화재가 업계 유일의 여성 사외이사 2인 체제를 지속한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오는 3월 19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박성연 사외이사를 재선임할 예정이다.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인 박 이사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삼성화재 사외이사로 활동해왔다.

 

삼성화재가 박 이사를 재선임하기로 하면서 여성 사외이사 2인 체제는 유지된다.

 

삼성화재는 2023년 3월 대법관 출신의 김소영 사외이사를 선임해 여성 사외이사를 2명으로 늘렸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경영지원실장 구영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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