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윤민석 상무와 전북현대모터스 이도현 단장이 공식 파트너십 연장<br>
조인식을 체결하며 금호타이어 로고가 적용된 유니폼 액자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금호타이어]](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208/art_17397544103626_68302e.jpg)
[FETV=한가람 기자] 금호타이어가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파트너십을 연장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윤민석 상무와 전북현대모터스 이도현 단장을 포함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2025시즌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리그 경기 중 LED 보드, 골대 옆 고정 보드, 홈페이지 등에 금호타이어 브랜드를 노출한다. 전북현대모터스 선수들은 유니폼 상의 뒷면 하단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붙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경기장 내 고객 초청 프로그램과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전북현대모터스 팬들과 소통하고 잠재 고객 대상으로 여러 브랜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간다.
전북현대 이도현 단장은 “지난해에 이어 금호타이어와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양사가 지속적인 신뢰와 함께 상호 발전하고 금호타이어가 전북현대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윤민석 상무는 “국내 최고의 명문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와 파트너십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북현대모터스와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브랜드 프리미엄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