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카카오]](http://www.fetv.co.kr/data/photos/20250104/art_17375088801884_d4ba22.jpg)
[FETV=신동현 기자] 카카오는 공공기관 사칭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기관 채널 전용 채팅방 배경’을 카카오톡 채널에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은 공공기관 및 사업자가 사용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공식 채널 인증 배지와 함께 전용 배경을 적용해 사칭 피해를 방지하고 신뢰성을 강화한다.
공공기관 전용 배경은 기관의 신청 후 검증 절차를 거쳐 적용하며 올해 1월 기준 경찰청, 검찰청, 국민건강보험공단, 병무청 등 4개 기관에 우선 적용했다. 향후 다른 공공기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은행연합회와 함께 금융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는 비즈니스 채널 배지 확인, 위험한 프로필 주의 등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가이드를 포함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