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DC형 퇴직연금 수익률 1위

등록 2025.01.18 06:00:00 수정 2025.01.18 06:00:02

 

[FETV=장기영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수익률 1위에 올랐다.

 

18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공시 자료를 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미래에셋생명의 DC형 퇴직연금(원리금 비보장형) 연간 수익률은 12.91%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가장 높았다.

 

이는 은행(8.3%), 증권사(8.14%), 보험사(5.49%) 등 금융업권별 평균 수익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미래에셋생명은 국내 최초의 일임형 자산 배분 펀드인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활용해 수익률을 높였다. 글로벌 MVP 펀드는 자산관리 전문가가 글로벌 시장 흐름에 따른 장기적 자산 배분 전략에 따라 매분기 자산 비중을 재조정한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대표는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위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를 중심으로 글로벌 우량자산에 투자해 고객들의 행복한 은퇴설계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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