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국내 3대 신평사 신용등급 ‘A+’

등록 2024.12.23 11:00:00 수정 2024.12.23 11:00:03

 

[FETV=장기영 기자]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국내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신용평가(이하 한신평)로부터 신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이다.

 

한신평은 우수한 시장 지위와 안정적 영업 기반, 개선된 이익 창출력, 우수한 재무구조 등을 등급 부여 사유로 제시했다.

 

한신평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은 792억원으로 흑자 전환했고, 올해 영업이익은 매출 성장에 힘입어 약 26% 증가했다”며 “GA업계 1위에 해당하는 매우 우수한 시장 지위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신용등급 획득에 따라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한국기업평가, 나이스(NICE)신용평가를 포함한 국내 3대 신평사의 신용등급 평가에서 모두 ‘A+’를 획득하게 됐다.

 

두 신평사는 앞선 6월 한화생명금융서비스에 신용등급을 부여한 바 있다.

 

이승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재무전략실장은 “국내 3대 신평사로부터 모두 ‘A+’ 등급을 획득한 것은 재무안정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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