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이용우·윤호영 대표이사 연임 확정

등록 2019.01.03 15:57:08 수정 2019.01.03 18:22:08

3일 이사회 통해 현 공동대표이사 연임 결정

 

[FETV=오세정 기자] 한국카카오은행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이용우(Yan)·윤호영(Daniel) 현 공동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카카오뱅크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만장일치로 두 공동대표를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이후 지난달 21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날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마무리했다.

 

공동대표의 임기는 2021년 1월 3일까지 2년이다.

 

이용우·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이사는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재해석을 통해, 더 편리하고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정 기자 oceans.21@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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