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일본 엔화 표시 환매조건부채권 출시

등록 2024.12.06 10:44:30 수정 2024.12.06 10:44:34

 

[FETV=심준보 기자] 대신증권이 일본 엔화로 단기 투자할 수 있는 환매조건부채권(RP)를 9일부터 핀매한다고 6일 밝혔다.

 

RP는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 지난 후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외화표시RP는 외화를 안전하게 보유하면서도 수시입출금이 가능해 단기 자금 운용에 적합하다.

 

일본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이 엔화RP를 이용하면 매매 중 발생하는 미투자 예탁금에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일본 엔화 RP의 이자율은 수시형 상품과 약정형 상품에 따라 다르다. 기준으로 수시형 상품은 세전 연 0.15%, 약정형 상품은 기간에 따라 세전 연 0.15~0.25%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대신증권은 엔화 이외에도 미국 달러 RP등 외화표시 RP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수익률은 지난 4일 기준이며, RP수익률은 입금 시 회사가 고시하는 약정수익률이 적용된다. 고시되는 수익률은 시장금리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심준보 기자 junboshim13@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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