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준 게임 캐스터 [사진 넷마블]](http://www.fetv.co.kr/data/photos/20241249/art_17331180551906_8f8787.jpg)
[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달 30일 넷마블 사옥 지타워에서 ‘제23회 넷마블게임콘서트’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넷마블게임콘서트는 넷마블문화재단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게임산업 트렌드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전문가와 현업자의 경험을 나누는 오픈 포럼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게임콘서트는 ‘게임과 사회의 연결’을 주제로 1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1부 강연자로 나선 넷마블네오 진성건 PD는 ‘게임으로 레벨업, 전 세계가 레벨업’을 주제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활용한 전략과 개발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2부에서는 전용준 게임 캐스터가 ‘게임과 세계를 관통하는 나의 e스포츠 연대기’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e스포츠 현장에서의 에피소드, e스포츠에 대한 자신의 경험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콘서트에 자리한 한 참가자는 “1부 진성건님 강연은 게임개발 관련 실무적인 내용을 알려주셔서 유용했고 2부 전용준님 강연은 팬 입장에서 일대기를 나눠주신 것만으로도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유익한 자리가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