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인천 지역 장애인 위해 1400만원 기부

등록 2024.12.02 14:08:42 수정 2024.12.02 14:08:48

 

[FETV=김주영 기자] 두산건설은 인천 부평구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14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1월 30일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 두산건설 We’ve골프단 팬사인회에 앞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은 길효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서북봉사관장,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유현주 프로, 김민솔 프로가 참석했다.

 

해당 기부금은 두산건설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두산건설 우수리 기부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 부평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취약계층의 생활용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두산건설 We’ve 골프단과 함께하는 임직원 참여형 CSR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앞으로도 사회적책임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영 기자 jepdd@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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