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김우석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내정

등록 2024.11.29 10:27:52 수정 2024.11.29 11:19:20

 

[FETV=심준보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개최하고 김우석(55)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대표부사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추후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우석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김 대표이사 내정자는 1994년 연세대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삼성화재[000810] 기획1팀장과 계리RM팀장, 장기보험보상팀장을 거치고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 태스크포스(TF) 담당 임원과 자산운용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운용은 김 대표이사 내정자에 대해 "삼성화재, 삼성생명을 거치며 경영관리, 기획, 자산운용 등을 다양하게 경험한 금융전문가로서 삼성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지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운용 인프라 확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심준보 기자 junboshim13@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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