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이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A16 LTE'로 콘텐츠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http://www.fetv.co.kr/data/photos/20241148/art_17327598193919_d3cda1.jpg)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A16 LTE(Galaxy A16 LTE)'를 29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A16 LTE는 169.1mm(6.7형)의 디스플레이, 5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0mAh의 배터리를 탑재했다. 삼성월렛, IP54등급의 방수∙방진 등 실용적인 기능도 지원한다.
이동통신 3사 모델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색상은 블랙, 그레이, 라이트 그린 3가지다. 가격은 31만 9000원이다.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최대 9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전작 대비 화면은 더 커졌다.
5000만 화소의 광각 후면 카메라, 13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탑재했다. 보안 솔루션 '삼성 녹스(Knox)'는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해 준다.
삼성월렛은 ▲온∙오프라인 간편결제는 물론 ▲해외 결제 ▲국내외 교통카드 ▲전자증명서 ▲모바일 신분증 ▲탑승권 ▲티켓 ▲멤버십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최대 6회 OS 업데이트와 6년간의 보안 업데이트를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A16 LTE는 합리적 가격에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모두 제공하는 실용적인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제품들을 폭넓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