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송정범 SK브로드밴드 SOHO&SE 담당, 비버웍스 김종윤 대표 [사진 SK브로드밴드]](http://www.fetv.co.kr/data/photos/20241148/art_17327554901526_f002e3.jpg)
[FETV=신동현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스마트 매장 솔루션을 보유한 비버웍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상품 및 영업 인프라를 활용하며, 상품 판매 경험 및 시장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비버웍스의 솔루션은 포스, 키오스크,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QR 주문, DID(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시스템까지 매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주문 채널의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DID는 고객 호출, 광고, 정보, 공지사항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다.
SK브로드밴드와 비버웍스는 소상공인의 오프라인 매장에 매장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배리어프리 키오스크를 확대 제공한다. 베리어프리 키오스크는 장애인·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음성·안면 인식 등의 기술을 적용한 무인정보단말기다.
SK브로드밴드는 비버웍스 상품을 올해 내 출시할 예정이다.
송정범 SK브로드밴드 SOHO&SE 담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