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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TV=신동현 기자]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개발한 신작 수집형 전략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글로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PC·모바일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PC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용자는 ‘엑스칼리버’를 뽑아 올린 ‘아서’로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아서를 포함해 ‘멀린’, ‘모르간’ 등 다양한 스타일의 영웅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턴제 전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언리얼 엔진5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중세 브리튼의 전경과 시네마틱 컷신을 구현했다.
콘텐츠로는 크게 해당 게임의 고유한 이야기를 담아낸 ‘스토리 모드’와 ‘모험 모드’, PvP 콘텐츠인 ‘콜로세움’을 비롯해 5종의 파밍 던전과 1종의 도전형 던전이 있다. 클랜원들과 함께하는 ‘클랜 전쟁’이 나중에 추가될 예정이다. 필드 속에 숨겨진 퍼즐과 기믹들을 푸는 이색 콘텐츠도 함께 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