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 경영전략 워크샵'에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http://www.fetv.co.kr/data/photos/20181252/art_1546142542503_a5fbc9.jpg)
[FETV=정해균 기자] NH농협은행은 29일 서울시 중구 본점 대회의실에서 '2019년 경영전략 워크샵'을 개최했다며 30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는 이 행장을 비롯한 경영진 90여명이 참석해 고객중심의 마케팅 추진과 리스크 관리 강화, 디지털 선도은행 도약 등 내년 농협은행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리더의 소통 방법에 관한 특강을 듣고 임직원간 소통과 조직의 동기부여 강화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행장은 “앞으로 매년 1조원 이상의 손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고 각 분야에서 한 단계씩 도약하는 ‘지속성장 1+경영’을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속성장 1+경영’은 지속적으로 1조원 이상을 달성할 수 있는 안정적인 손익구조 구축과 각자의 위치에서 현 수준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하자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내년 농협은행의 전략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