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명희 기자] 휴먼인텍(대표이사 변병주)이 지난 7일 용인시청에서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휴먼인텍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용인시 우수기업으로 인증받게 되었다.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제는 본사나 공장을 용인시에 두고 2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반평가, 경영성과, 기술‧품질 관리, 사회공헌 활동 등을 종합 평가하여 고득점 순으로 약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용인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휴먼인텍은 첨단 생체인식 기반 출입 통제 시장으로의 확장을 추진하며, 지역 경제와 안전 기술 발전에 기여한 부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본다. 대표 제품인 전자카드단말기 ‘일플러스 M700’은 사용자의 편의성과 보안성을 높인 출입 통제 솔루션으로 업계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우수기업 선정으로 휴먼인텍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용인시 일자리 박람회일자리 관련 사업 우선참여권, 용인시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게 되었다. 휴먼인텍은 이러한 지원과 더불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건설 현장을 넘어 스마트 안전 솔루션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먼인텍 관계자는 "용인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건설 안전 및 보안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