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트럼프 당선 결과로 이민자들 불안감 고조…‘미국 투자이민’ 전문 나무이민, 이에 대한 대비책 공개

등록 2024.11.08 09:00:00 수정 2024.11.08 09:01:04

 

[FETV=장명희 기자] 미국 트럼프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민자들과 미국으로의 이민을 희망하는 이들의 불안감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특히, DACA(Deferred Action for Childhood Arrivals)를 소지한 미국 이민자들은 자신의 신분에 대한 불리한 변화가 우려되며, 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미국에서 이민 생활을 하고 있는 이민자들과 예비 이민자들은 미국 이민법의 강화 가능성에 대한 걱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2016년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이민 관련 규제가 대폭 강화되었으며, 여러 비자 프로그램과 미국 영주권 신청 절차 역시 어려워졌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는 “무슬림 국가 여행 금지”와 같은 논란이 되는 정책을 시행했고, H-1B 비자와 같은 전문직 비자에 대한 요건을 강화했다. 이러한 변화는 이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큰 불안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국내 최대 규모의 이민 법인인 나무이민 에드워드 박 대표는 “현재 대선 결과를 앞두고 미국 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은 항상 최신 정보를 확인하고 그에 맞춰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무이민은 현재 184건의 미국 영주권 승인 실적과 200건 이상의 영주권 프로세스를 진행 중이며, 다양한 미국 영주권 취득 방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80만불 전체 투자금에 대한 자금 출처가 아닌 50만불 만을 자금 출처하여 투자이민을 진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회에서 안내가 될 예정이다.

 

에드워드 박 대표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각 행정부의 이민 정책이 크게 달라지므로, 영주권 취득에 대한 접근 방식도 달라질 수 있다며, 트럼프와 바이든 행정부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선 결과에 따른 미국 영주권 취득 방법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이민을 준비하는 이들이 사전에 유용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설명회는 11월 17일(일), 11월 22일(금), 11월 23일(토)에 나무이민 서울 압구정 본사와 제주, 대구, 부산 지사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며 많은 사전 예약자로 인해 추가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인원에 한해서만 참석이 가능하다.

 



장명희 기자 fetv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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