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에 20억원 추가 출연

등록 2024.09.19 15:04:22 수정 2024.09.19 15:04:30

 

[FETV=박제성 기자] 포스코가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에 20억원을 추가로 출연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13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재단에 20억원을 출연키로 결정하고 이를 집행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2012년 이사회 의결을 통해 총 100억원을 재단에 출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포스코는 "대일 청구권 자금의 수혜를 통해 성장한 기업 중 하나로 사회적 기여를 더하고자 재단에 20억원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과 2017년 각각 30억원을 출연하고 지난해 3월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와 관련해 '제3자 대위변제' 해법을 발표한 직후 40억원을 출연해 약속한 100억원 출연을 완료했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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