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2세' 결혼 김민형 전 아나운서, 호반그룹 상무 됐다

등록 2024.09.19 11:10:13 수정 2024.09.19 11:10:30

 

[FETV=김주영 기자]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결혼한 김민형 전 SBS 아나운서가 호반그룹 상무로 선임됐다. 김 사장은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아나운서는 이달 초부터 호반그룹 커뮤니케이션실 상무로 출근하고 있다. 그는 커뮤니케이션실 내 동반성장팀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 가운데 사회공헌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생인 김 전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다.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 전 아나운서는 재직 기간 ‘8 뉴스(주말)’ ‘궁금한 이야기Y’ 등을 진행했다. 2020년 10월 SBS를 퇴사한 후 그해 12월 김 사장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김주영 기자 jepdd@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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