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원진 자사주 또 샀다...정용준 부사장 1000주 매입

등록 2024.09.19 10:48:01 수정 2024.09.19 10:50:18

 

[FETV=양대규 기자] 삼성전자 정용준 파운드리품질팀장 부사장이 지난달에 이어 올해도 삼성전자 자사주 1000주를 매입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용준 부사장은 13일 보통주 1000주를 주당 6만5000원에 매입했다. 정 부사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3000주로 늘었다.

 

정 부사장은 지난달 6일 1000주를 8110만원에 사들인 바 있다. 

 

최근 삼성전자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에 동참하는 의미로 다수의 삼성전자 경영진들이 자사주를 대량 매입하고 있다.

 

지난 12일 박학규 경영지원실장 사장이 자사주 6000주를 주당 6만6850원에 매입했으며, 9일에는 노태문 사장이 5000주를 주당 6만9500원에 매입했다. 앞서 3일에는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이 1만주를 주당 7만3900원에 매입한 바 있다. 
 



양대규 기자 daegyu.yang@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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