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건강 상태 따라 보험료 할인…건강고지 25%↓

등록 2024.09.09 10:00:00 수정 2024.09.09 10:00:03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은 건강할수록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흥국생명 다사랑 더(THE)건강할때 건강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 V2)’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원 및 수술 이력을 알리는 고지 의무 기간을 6~10년으로 세분화해 고객의 건강 상태에 따라 기간을 선택하고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또 건강을 유지하면 보험료가 할인되는 무사고 계약 전환 제도를 도입해 가입 1년 이후부터 매년 무사고 조건 충족 시 심사를 거쳐 최대 4회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일반 고지 의무 외에 6~10년간 입원 및 수술 이력을 고지하는 건강 고지 시 최대 25%까지 보험료 할인이 가능하다.

 

보험료 납입 지원 특약도 추가해 암 진단 확정 시 매년 보험료의 12배를 지원받아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권용철 흥국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이번 상품은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을 하면서 고객의 건강 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유병자 상품, 건강고지형 상품 등 고객들에게 필요한 건강보험을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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