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오른쪽)와 김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라이프]](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835/art_17249782347053_793301.jpg)
[FETV=장기영 기자] 신한라이프의 요양사업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가 요양시설 입소자들에게 삼성웰스토리의 식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우석문 신한라이프케어 대표, 김헌 삼성웰스토리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라이프케어는 향후 개소할 요양시설에 삼성웰스토리의 식음 서비스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오는 2025년 경기 하남시에 첫 도심형 요양시설을 개소할 예정이다. 2027년 개소를 목표로 서울 은평구에 실버타운(노인복지주택) 건립도 추진 중이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삼성웰스토리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을 위한 음식을 제공하고,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우석문 대표는 “양측이 보유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시니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요양산업의 표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