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군산지점 확장 이전…설계사 10명 → 36명

등록 2024.08.28 10:00:00 수정 2024.08.28 10:00:03

 

[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전북 군산지점의 보험설계사 수 증가와 매출 확대에 따라 지점을 확장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전날 군산시 수송로에 위치한 군산지점에서 이문구 대표이사와 박판용 FC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장 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군산지점은 조직 규모 확대에 따라 군산시 월명로에 있던 기존 지점을 확장 이전했다. 새 지점은 다목적 회의실과 독립된 상담실 등을 갖췄다.

 

군산지점은 최근 설계사 증원을 바탕으로 급성장하면서 동양생명의 대표 지점 중 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군산지점 설계사 수는 2022년 9월 말 10명에서 올해 6월 말 36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7명의 설계사를 신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 보장성보험 월초 수입보험료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군산지점은 매년 조직 규모와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새로운 지점에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호남지역 고객들의 수호천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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