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인천 청라 하나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기업문화 워크숍에 참석한 이은형(가운데)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글로벌 현지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835/art_17247410132925_8de644.jpg)
[FETV=임종현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해외 현지 직원들과 함께 ‘2024 하나 글로벌 기업문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총 19개국 29명의 현지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현황 및 전략 ▲기업문화와 인재상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브랜딩 전략 ▲고객만족(CS)과 비즈니스에티켓 등 현지 직원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손님중심' '손님만족' '손님행복' 등 하나금융그룹의 ‘손님 First’ DNA를 일깨우기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손님과 함께 상생하며 동반성장을 일궈낸 우수 성공사례들을 공유하고, 손님 감동을 위한 실천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는 특별 세션도 가졌다.
하나글로벌캠퍼스 내 청라체육관에서 스포츠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부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선수들의 연습경기 관람 및 경기장 투어, 기념촬영, 굿즈 전달 등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은행 부회장은 “손님을 가장 우선시하는 ‘손님 가치’ 추구는 하나금융의 강점이자 그룹을 이 자리까지 성장시킬 수 있었던 핵심 동력”이라며 “각 나라에서 하나금융그룹을 대표하는 직원으로서 손님, 주주, 사회 모두가 함께 하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행복 추구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