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렉라자’ 병용용법 美 FDA 승인 기념 특별조회식 개최

등록 2024.08.27 15:39:41

 

[FETV=박지수 기자]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주역들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고 27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전날(26일) 오전 8시 30분 대방동 소재 본사 15층 타운홀미팅룸에서 렉라자 병용요법 미국 식품의약품(FDA) 승인을 기념해 특별 조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렉라자 개발과 임상 등 주역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임직원들과 그동안의 개발과정 등을 공유했다. 

 

조병철 연세암병원 교수는 “이번 FDA 승인은 나 혼자만이 아닌 모든 이들이 하나의 팀이 되어 노력한 덕분”이라며 “글로벌 표준인 미국에 항암제로서 첫 발을 내딛은 것은 기념비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도 “승인을 받기까지 코로나 팬데믹, 국제 전쟁 등 여러 위기가 있어 임상 진행이 원활하지 않은 등 어려움이 있었다.” 며 “임직원들과 여러 관계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이번 승인을 시작으로 R&D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Great&Global 유한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수 기자 kjh_56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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