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 전화 완전판매 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록 2024.08.26 10:00:00 수정 2024.08.26 10:00:03

 

[FETV=장기영 기자] 흥국화재는 전화를 통한 보험 가입 시 디지털 음성 분석 기술을 활용해 완전판매 여부를 점검하는 모니터링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보험계약 체결 과정에서 고객과 보험설계사간 통화 녹취 내용을 분석해 필수 안내사항이 제대로 전달됐는지 확인한다. 안내사항이 모두 전달됐다면 ‘통과’, 누락됐다면 ‘보완’으로 판단하고, 보완이 필요한 경우 담당자가 직접 녹취를 듣고 모니터링을 다시 진행한다.

 

시스템 구축에 따라 완전판매 모니터링에 소요되는 시간은 평균 40분에서 10분 이내로 30분 이상 단축됐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고객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들의 편의성과 설계사들의 영업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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