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박상신 대표, 취임 후 보통주 561주 취득

등록 2024.08.24 06:00:58 수정 2024.08.24 06:01:03

 

[FETV=박제성 기자] DL이앤씨는 박상신 신임 대표가 취임 후 회사 보통주 주식을 매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 대표는 그동안 DL이앤씨 주식이 하나도 보유하지 않았는데 이번에 561주를 취득했다.

 

23일 오전 기준 DL이앤씨의 주당 가격은 3만2500원대인데 561주를 곱하면 총 1823만원 정도로 사들인 셈이다.

 

이번 박 대표의 주식 취득에도 지분율은 0%다. 

 

박 대표는 주택통으로 통한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5년 DL건설의 전신인 삼호에 입사한 뒤 주택 사업에서만 30년 넘게 몸담았다.

 

2014년 삼호 경영혁신본부장, 2016년 고려개발 대표, 2017년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 등을 지낸 뒤 2018년 3월부터 대림산업 대표를 맡았다.

 

한편 DL이앤씨의 개인 최대주주는 DL그룹의 이해욱 회장으로 4만6941주를 보유하고 있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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