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모바일주택담보대출' 신청 조건 완화...수도권으로 확대

등록 2024.08.20 14:45:48 수정 2024.08.20 14:45:54

 

[FETV=임종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의 신청 조건을 완화해 판매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은 주택을 구입하거나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을 통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금리와 한도를 확인하고 대출 실행까지 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기존에는 서울 및 경기도에 거주하는 고객이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경우 생활안정자금으로만 대출 신청이 가능했으나 신청 조건이 완화됨에 따라 주택 구입자금에 대해서도 대출 신청이 가능하도록 범위가 확대됐다.

 

대출 대상은 본인(배우자와 공동소유 포함) 주택을 담보로 제공하는 근로소득자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한도는 건별 최대 10억원까지다. 대상 주택은 KB부동산 시세가 제공되는 아파트다. 서울·인천·경기·대구·경주 등을 대상으로 구입자금 및 대출상환,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상환 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원리금균등분할상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 기간은 최소 5년부터 최대 40년 이내다.(5년 단위로 선택)

 

신청 방법은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상품몰 대출 메뉴에서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을 선택해 들어간 뒤 절차에 따라 진행하면 된다. BNK모바일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종현 기자 jhyun9309@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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