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KB라이프생명이 올해 하반기 상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18일 KB라이프생명에 따르면 이환주 사장<사진>은 지난 14일 임직원 350여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한 공개회의를 주재해 “하반기에는 고객과 현장 중심의 차별화된 상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날 회의를 통해 임직원들과 올해 상반기 경영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전략방향을 논의했다.
이 사장은 미래 성장동력 육성과 관련해 “요양사업 고도화, 디지털 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종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플랫폼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임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약속했다.
그는 “임직원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