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GS엘리베이터 매각 추진

등록 2024.08.14 20:28:56 수정 2024.08.14 20:29:25

 

[FETV=박제성 기자] GS건설이 엘리베이터 제조 자회사인 GS엘리베이터를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GS건설은 GS엘리베이터 지분 매각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GS건설은 현재 중국 기업을 포함한 여러 업체와 지분 매각을 협상 중이며, 매각 규모는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GS엘리베이터는 GS건설이 2021년 세운 엘리베이터 제조업체로 충남 아산과 베트남에 제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 341억원을 기록했다. 아직 이익은 내지 못하고 있다.

 

한편 GS건설은 스페인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 매각도 추진 중이다. 세계 5위권 수처리 업체인 GS미니아의 매각 규모는 2조원으로 거론된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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