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짜장라면 ‘짜슐랭’ 편의점 가격 14.3% 인하

등록 2024.08.12 15:19:58

 

[FETV=박지수 기자] 오뚜기가 짜장라면 ‘짜슐랭’ 편의점 판매 가격을 14.3% 내렸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지난 1일부터 편의점 이마트24, GS25에 공급하는 짜슐랭 봉지면 1개 가격을 1400원에서 1200원으로 200원 내렸다. CU도 곧 낮춘 가격을 적용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 5개 묶음 가격은 7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하했다.

 

오뚜기는 소비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한 목적으로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고 전했다. 다만 유통채널 중 편의점 판매 제품만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박지수 기자 kjh_5622@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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