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장기영 기자] 동양생명은 최고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수호천사 치매간병은 동양생명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기존 치매·간병보험의 가입 연령을 높이고 보장 기간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주계약을 통해 사망을 보장하며, 24종의 특약을 선택해 치매·간병 관련 종합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장기요양 생활자금 특약’ 가입 시 장기요양상태 판정 이후 매년 생존 시 생활자금을 최장 종신 보장한다. ‘장기요양 재가급여 보장 특약’과 ‘장기요양 시설급여 보장 특약’에 가입하면 장기요양상태 1~5등급 판정 후 재가급여, 시설급여 이용을 각각 월 1회 보장한다.
이 밖에 ‘보험료 납입 면제 특약’을 이용하면 장기요양상태 판정 시 보험료 추가 납입 없이도 계속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 기간은 10·15·20·30년 중 고를 수 있다. 보험기간은 90세 만기, 95세 만기, 종신 중 선택하면 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령화에 대응해 치매·간병보험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고객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