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한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흥국생명]](http://www.fetv.co.kr/data/photos/20240832/art_17230762033486_aee267.jpg)
[FETV=장기영 기자] 흥국생명 임직원들이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목소리 기부에 나섰다.
흥국생명은 지난 7일 임직원 18명이 ‘따뜻한 목소리로 전하는 사랑’을 주제로 동화책을 낭독해 오디오북 8권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동화책 낭독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전문 성우에게 발음과 발성을 배우고 연기 지도도 받았다.
완성된 오디오북은 서울 종로구 가족센터를 통해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목소리 기부로 제작된 오디오북은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