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N, 전기차 첫 日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

등록 2024.08.02 17:15:35 수정 2024.08.02 17:15:55

 

[FETV=박제성 기자] 현대차는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N이 전기차(EV) 최초로 일본 후지 스피드웨이 서킷 공식 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후지 스피드웨이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있는 레이싱 경기장으로, 길이 4.56㎞에 16개 코너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경기장에서는 F1 등 국제 모터스포츠 대회도 개최가 가능하다. 아이오닉5N은 이달 1일부터 1년간 서킷 리드 차량으로 사용된다.

또 후지 스피드웨이 주최 이벤트 선도 주행, 서킷 방문 고객을 위한 레이싱 택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이오닉5N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번째 전기차로, 올해 6월부터 일본 시장에서 판매됐다.

 

현대모빌리티재팬(HMJ) 조원상 법인장은 "아이오닉5N을 통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일본 고객들이 EV 차량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제성 기자 js840530@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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