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리본 컨설턴트’ 10명 중 3명은 삼성화재 설계사

등록 2024.08.04 06:00:00 수정 2024.08.04 06:00:07

 

[FETV=장기영 기자] 최우수 손해보험 설계사 ‘블루리본 컨설턴트’ 10명 중 3명은 업계 1위사 삼성화재 소속인 것으로 나타났다.

 

손해보험협회가 선정한 ‘2024년 블루리본 컨설턴트’ 2807명 중 삼성화재 설계사는 804명(29%)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5년 연속 손해보험 우수인증 설계사 선정자를 대상으로 직전 5년간 계약유지율, 총 계약 건수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최우수 설계사다. 특히 영업건전성 지표인 계약유지율은 13회차 95% 이상, 25회차 90% 이상을 충족해야만 인증 자격이 주어진다.

 

삼성화재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는 업계 최다 인원으로, 전체 블루리본 컨설턴트 10명 중 3명이 삼성화재 소속이다.

 

삼성화재는 설계사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고객관리 시스템 ‘김비서’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전화를 받으면 생일과 같은 개인 일정은 물론, 보험료 납입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상품에 대한 정보와 컨설팅 역량,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배출하고 보험산업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영 기자 jky@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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