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부산 보호아동 자립 지원 위해 1억7000만원 기부

등록 2024.07.31 11:33:56 수정 2024.07.31 11:34:03

 

[FETV=임종현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지역 내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와 자립준비 청년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억7000만원을 부산광역시교육청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캠코가 지난 2022년부터 지속해 온 보호대상 아동지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노후화된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개보수 및 가구·가전 구입과 자립준비 청년의 대학진학, 취업지원 관련 교육기회 제공 등 건강한 환경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성장하고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캠코는 부산오륜학교 직업교육반을 개보수 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캠코는 아동·청소년 보호시설 환경개선과 자립준비 청년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 내 모든 아동·청소년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받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중·고등학생 대상 ‘청소년 직장체험’ ▲다문화 학교 지원 ▲보호대상 아동시설 개보수 등 꾸준한 지역 아동·청소년 지원성과를 인정받아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부산 ‘교육메세나탑’을 2015년부터 9연속 수상한 바 있다.



임종현 기자 jhyun9309@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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