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연 4.59% 금융인 대출상품 출시

등록 2024.07.31 11:09:34 수정 2024.07.31 11:09:40

 

[FETV=임종현 기자] BNK부산은행은 금융기관에 재직하고 있는 임직원 전용 대출 상품인 'ONE 퍼스트 금융인 대출'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ONE 퍼스트 금융인대출은 우량금융기관에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연소득 5000만원 이상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해주는 상품이다. 대출한도를 상환능력에 따라 최대 3억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거래실적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금리 4.59%(7월29일 기준)를 제공한다. 


대출상환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분할상환, 종합통장대출 등의 방식으로 선택이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상환방식에 따라 최단 6개월부터 최장 10년까지다.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영업점 방문하지 않고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또는 전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용규 부산은행 고객마케팅본부장은 “부산은행은 고객별 맞춤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고민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현 기자 jhyun9309@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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